파인디지털 (038950) 종목분석

파인디지털 - 네비게이션, 블렉박스 관련업체

지난 수 년간 매출은 다소 들쪽거렸으나 꾸준히 자산이 증가되고 최근년도에는 부채를 줄여나가는 모습을 보면 잠재적으로 우량한 회사라고 판단이 됨

( 현재 회사 규모가 우량하다는게 아니고 번 돈으로 뻘짓 안하는 착한 기업일 확률 높다는 뜻 )

또한 네비게이션과 블렉박스 시장은 매 년 수요가 증가되는 시장이며

당 시장에서 살아만 남는다면 회사의 미래가치는 매우 높다고 판단될 수 있음

파인디지털에 대해 조금 유의할 내용은 유통주식수가 6백만주로 많지 않은 상태인데

거래량도 턱없이 부족해서 하루 5만주 이하의 거래량으로 주가를 형성하고 있는 상태임

다시 말해서 해당 종목은, 사소한 수급요인으로도 롤코현상이 심하게 발생할 수도 있고

주포가 마음먹으면 이유없이 주가를 하락시키거나 떡상승을 시킬 수도 있음,,

거래량이 적은 주식은 시장에서 소외된 종목으로 신규입성 투자자 유치가 매우 어려워서

대단한 이슈가 터지기 전에는 수급이 몰리기 어려운 종목인데 그나마 최근 차트를 유심히 보면

그 와중에 매집차트를 형국을 만들어 가고 있어서 차트만 보자면 주가가 한차례 반등할 여력은 있어 보임

꼼꼼히 훑어보진 못했지만 대략 차트는 나쁘지 않아보이며 기술분석상으로도 PER 비율도 동종업계에 비해 많이 낮고

딱히 재무구조가 나쁘지도 않음..

다만, 중간에 언급했듯이 회사 규모가 작아서 그런건지 시장에서 소외받고 있는 종목이고 유통주식수도 적고, 하루 평균 거래량도 너무 적음..

그래서 수급따위는 무시하고 주포 맘대로 떡주무르듯이 쥐락펴락 할 수 있는 종목이라서 차트분석이 무의미해질 수준임...

이러한 종목은 모험을 좋아하거나, 발빠른 손절에 능숙한 투자자들만 접근이 가능해 보임.

그 외 손절에 미숙한 투자자라면..  신라섬유처럼 10연상 이상 줄떡을 쳐도 신경을 꺼야 할 종목임.